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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경기지역화폐(카드, 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10%에 3개월 인에 충전한 20만원을 모두 사용하면 25%에 해당하는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2탄 지급을 확정했습니다. 1차때 보다 혜택이 더 늘어났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기도의 대책입니다. 이번에는 소비지원금 대상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급대상

경기지역화폐 20만원 이상 사용자(기존 사용자) 또는 생애최초 20만원 이상 충전자(지류형 지역화폐 제외)

 

지류형 지역화폐 사용은 시스템 상으로 확인이 불가하기에 제외됩니다. 

 

 

선착순 약 124만명에게 소비지원금 5만원을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1차 소비지원금을 받았어도 2차 소비지원금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생애 최초 충전자

생애 최초 충전자는 발급받은 지역화폐에 1회 20만원 이상 충전하면 인센티브(2만원) + 소비지원금(5만원) = 최대 7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만원 충전시 2만원은 즉시 지급되며, 사용실적과 무관하게 소비지원금 5만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1회에 20만원 이상을 충전해야 합니다.

기존 사용자

기존 사용자는 경기지역화폐에 20만원 이상 소비해야 합니다. 20만원 이상 소비해야 인센티브(2만원) + 소비지원금(5만원) = 최대 7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사용자는 6월 1일 이전에 충전한 지역화폐를 20만원 이상 사용해도 5만원의 소비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소비지원금 사용금액 산정은 6월 1일부터의 결제건을 대상으로 합니다.

 

여러 개의 카드 사용액을 합산해서 20만원 이상 사용하여도, 1개의 카드가 20만원이 되지 않을 경우 소비지원금 지급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지급일 

20년 6월 1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6.1부터 지급요건 충족시 즉시 지급

 

성남, 시흥, 김포의 3개 시군은 주 1회 지급하며, 28개 시군은 지원조건 충족시점에 소비지원금을 즉시 지급합니다. 성남, 시흥, 김포는 28개 시군과는 조금 다른 모바일 지역화폐를 쓰기에 시스템 상에서 실시간으로 사용금액 조회가 어렵습니다.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시 소멸됩니다. 소비지원금은 일반충전금보다 우선 사용되어집니다. 

 

지류형 지역화폐 사용자는 본인에 대한 사용내역 확인 및 증빙이 어려워 지급 불가하며, 무기명 지역화폐 사용자는 사용자가 특정되지 않은 카드이므로 지급이 불가합니다. 무기명 카드는 반드시 사용전 경기지역화폐 앱, 홈페이지, 판매처 등을 통해 카드 등록 후 사용해야 합니다. 

경기지역화폐 신청방법 사용처

경기도의 김포, 성남, 시흥은 모바일형으로 김포는 '착한페이', 성남과 시흥은 '지역상품권 chak' 앱 설치후 신청하면 됩니다. 나머지 28개 시군은 카드형으로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 후 신청하면 됩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각 시군의 농협중앙회, 신협, 새마을금고 지점 등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경기지역화폐는 연 매출 10억 이하의 매장 및 전통시장, 점포 등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6월 1일부터는 경기지역화폐도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실물카드가 아닌 삼성페이를 통해 지역화폐 결제를 할 수 있는데 이용 희망자는 삼성페이 앱에 경기지역화폐를 등록 후 사용하면 됩니다.

 

다양한 지역화폐 보유한 경우 하나의 휴대폰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성남, 시흥, 김포지역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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