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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부터 고3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7월 말부터는 50대 접종이 시작됩니다. 50~54세 백신 접종은 분산예약을 받게 됩니다.

53~54세, 50~52세가 분산되어 예약을 받게 되며 53~54세 백신 접종 예약은 7월 19일 20시부터 시작됩니다. 예약 시기 및 예약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약기간

2021.07.20(화) 20시 ~ 07.24(토) 18시

 

모더나 백신 접종을 받게되며, 전국 각지의 병원과 의원 등 위탁의료기관 약 1만2000곳에서 이루어집니다. 7월 19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자녀들이 대신 예약도 가능합니다. 

접종시기

2021.08.16(월) ~ 08.25(수)

 

당초 계획보다 1주일 늦게 접종이 시각됩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4주 지나서 입니다. 모더나 백신 접종대상자 중 일부에서 2차접종 일정이 허가기준인 4주가 아닌 6주 이후로 안내되고 있는데, 허가기준인 4주 간격으로 2차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일괄 조정할 예정이며, 조정된 접종일정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할 계획입니다. 50~54세의 백신 접종 일정은 다소 연기되었는데 모더나 백신 도입일정을 고려한 것 입니다. 

 

온라인 예약

코로나19 백신 접종 온라인 사전예약 사이트(ncvr.kdca.go.kr)에서 사전예약해야 합니다.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이 필요합니다.

본인예약 및 대리예약이 가능합니다.  본인 인증 후 개인정보 입력합니다. 

본인인증 후 예약자이름, 예약자 주민번호, 예약자 본인인증, 예약자휴대폰번호와 의료기관 및 예약일시를 선택하시고 예약 버튼을 눌러 예약을 진행합니다. 원하는 의료기관 및 진료시간을 선택해서 예약하면 됩니다.

입력이 끝나면 예방접종 예약완료되었다고 표시가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완료되면 휴대폰번호로 예약정보가 전송되며, 현재 접속 중인 홈페이지의 ‘예약 조회/취소’ 메뉴에서 본인인증이 가능한 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 예약번호)의 입력을 통하여 예약정보의 확인 및 취소가 가능합니다.

 

콜센터 예약

1339 전화 후 예약

 

콜센터(1339)를 통해서 전화로 위탁의료기간 및 시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 특징

모더나 백신은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입니다. 생백신이 아니므로 백신이 코로나19 감염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mRNA 백신은 "스파이크 단백질"이라고 부르는 무해한 조각을 만들도록 세포에 지시합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COVID-19 유발 바이러스 표면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에서 6개월 보관할 수 있고, 영상 2∼8℃에서 30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영하 60∼90℃에서 6개월간 보관할 수 있고, 영하 2∼8℃에서 5일만 보관할 수 있는 화이자 백신보다는 보관이 덜 까다롭습니다.

 

식약처는 5월 21일 모더나 백신을 코로나 백신으로 최종 승인했습니다. 수입품목 허가를 승인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모더나와 2000만명분(4000만 도즈) 백신 물량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2번 접종해야 접종이 완료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화이자나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심근염 부작용이 예상보다 많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심근염이란 심장근육(심근)의 일부 또는 넓은 범위에 염증이 일어나서 심근이 손상 되는 것을 뜻합니다. 심근염은 중증도에 따라 경미한 피로감에서부터 쇼크성 사망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미국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VAERS)에 따르면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맞은 16~24세 2차 접종자 가운데 총 283명이 심근염 증세를 보였으며, 성비는 남성이 대부분으로 그 비중이 약 80%였습니다.

 

FDA는 6월 26일 환자와 공급자에게 제공하는 참고자료표에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근염(myocarditis)과 심막염(pericarditis)이 발병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총 3억 회분이 투여된 것을 감안하면 심근연과 심막염 발병률은 100만 명 당 12.6명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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