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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현황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0. 7. 5. 01:05

전세계 코로나 현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로 6개월여가 지난 현재 1100만명 이상이 감염되었습니다. 2월 말 미국에는 단지 수십 건의 알려진 사례가 있었는데 대부분은 여행과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여름까지 바이러스는 와이오밍, 사우스다코타, 워싱턴 D.C.의 총 인구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면서 모든 주를 휩쓸었습니다. 미국의 누적확진자가 300만명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매일 5만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확진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 현황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7월 4일 현재 누적확진자 현황입니다. 뉴욕주가 40만명으로 가장 많으며, 캘리포니아주가 25만명, 플로리다주가 17만 8천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2주간 확진자 발생 추이입니다. 

인구가 밀접해있는 남동부 지역이 특히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달과 비교추이

바로 전달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증가추세에 있는 주

5월부터 7월까지의 확진자 비교 그래프입니다. 미국의 대다수 지역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승추세가 특히 심한 곳은 그래프를 봐도 알 수 있듯이 플로리다주, 미시시피주, 네바다주, 조지아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애리조나주, 텍사스주 등이 있습니다. 미국 남부를 중심으로 크게 확산추세에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전달과 비슷한 주

전달과 확진비율이 비슷한 주입니다. 

 

감소추세에 있는 주

극히 일부의 지역에서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감소가 크게 된 것이 아니고 전달보다 조금 감소한 것입니다. 

주별 확진자 추세

미국 주별 확진자 추이입니다. 

코로나 누적확진자 수가 많은 상위 지역입니다. 뉴욕은 40만명이 확진되었으며 그중 3만명이 사망했습니다.

 

확진자 증가추이입니다. 4월초에 하루에 25000명정도가 나왔는데 6월말부터 확진자가 증가하더니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꽤나 심각한 상황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말도 할정도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은 모두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카고가 있는 일리 주 쿡 카운티에서는 수천 명이 사망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는 적어도 107,000명의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그리고 뉴욕에서는 373명당 약 1명이 사망했습니다.

 

테네시주의 트루데일 카운티의 대략 7,800명의 주민들 중 약 1,400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그 들 중 많은 수가 주립 교도소에서 수감되어 있습니다. 감염률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인 민노블 카운티에서는 수백 명의 근로자들이 고기 포장 공장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은 확진자 추세가 정체기에 들어가자 경제재개를 했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재개를 한 영향인지 6월 중순부터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보는 추세이지만, 주 연방정부는 나름대로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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