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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경제가 거의 파탄 지경이고, 소득이 급감한 직장인, 자영업자 등이 너무나도 많은데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타격을 입은 서민들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은 꿈도 못꾸고 2금융권이나 대부업체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에 빠지지 않도록 올해 한시적으로 서민금융 햇살론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완화 내용

  • 햇살론 공급량 2700억원 증가
  • 자격요건을 연속 3개월 재직에서 연중 합산 3개월 이상 재직으로 완화

햇살론 공급량을 증가시켜서 더 많은 서민들에게 7~8%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며, 실직자를 고려하여 연중 합산 3개월 이상 재직을 하면 자격을 주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실업상태어도 올해 합산하여 3개월 이상 일했다면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한시 완화되어 실직 후 재취업시에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위해 공급규모를 1조500억원으로 확대합니다.

 

햇살론 자격요건은?

햇살론은 연 7~8% 금리로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합니다. 아래와 같은 조건이면 신청자격이 됩니다. 

  • 연소득 3500만원 미만(신용등급 6~10등급은 연소득 4500만원 미만)
  • 만 20~60세로 재직기간 3개월 이상의 직장인, 사업자, 프리랜서 

3개월 이상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등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환기간은 최대 5년입니다. 

현재 대부업체 등에 고금리 대출이 있다면 대환대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격만 된다고 해서 무조건 햇살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에 한개라도 해당한다면 심사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3개월 이상 재직 또는 사업운영중이 아닌 경우
  • 현재 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에 보증잔액이 있는 경우
  • 현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신용 보증기금의 보증사고 관계자 또는 대위변제 관계자에 해당하는 경우
  • 현재 3개월 이상 연체, 부도, 공과급체납, 신용회복지원, 파산 및 면책결정, 개인회생 등의 사유로 신용정보가 관리되는 경우
  • 현재 회생설차, 파산절차 및 개인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경우
  • 금융기관의 대출금에 대해 최근 3개월 이내에 30일 이상 연체가 1회 이상 있거나, 10일 이상 4회 이상 연체한 사실이 있는 경우
  • 본인 소유 거주주택에 대해 압류, 가압류, 가처분이 있는 경우
  • 소득대비 과도한 채무를 기보유하고 있는 경우
  • 프리랜서이며 소득이 있는데 3.3% 소득공제 하지 않는 경우

햇살론은 상호조합(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및 저축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합산 3개월 이상 근무하였으나 현재 실직하여 서민대출 지원을 못받으셨다면 현재 조건이 완화되었고 한도도 늘어났으니 대부업체를 찾지 마시고 햇살론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햇살론이 지점 창구에서 신청하는 것보다 금리가 1% 정도 더 저렴합니다. 개개인의 신용등급과 소득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정해지는 햇살론은 취급하고 있는 금융사마다 세부적인 심사와 햇살론 대출자격이 다르게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저축은행금리비교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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