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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는 보통때보다 3개월 늦은 6월 19일 공식 개막 예정이며 6월 2일부터 연습시합을 재개했습니다.  자이언츠는 도쿄D에서 세이부와 시합을 가졌고, 사카모토는 4번 유격수로, 오시로는 7번 포수로 스타팅 출장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트의 사카모토 하야토와 오시로 다쿠조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카모토 하야토는 31세의 내야수며, 오시로 다쿠조는 27세의 포수입니다.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6월 3일에도 도쿄D에서 오후 2시부터 세이부와 연습시합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시작 1시간 전에 중지되었습니다.


구단은 1,2,3군의 91명 전원 및 코칭스태프 약 220명의 검사 희망자를 모집 후 항체검사 실시하였으며 5월 29일~31일까지 희망자 전원 218명의 채혈을 실시했습니다. 그 중 4명이 코로나19의 감염 후 에 회복한 것을 나타내는 IgG 항체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4명에 대해 2일 저녁 PCR 검사를 실시했으며 3일 오전 사카모토, 오시로의 2명에 대해 양성판정이 내려저 관할 보건소에 연락했습니다.


두 사람의 바이러스 유전자량(CT치)은 미량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IgG 항체를 가지고 있어서 전문가들은 감염에서 회복된 두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2명은 입원하여 4일 이후에 보건소의 지도에 따라 매일 PCR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이 확인되는 대로 조기 팀 합류를 목표로 합니다. 2명은 3월 하순 이후, 컨디션에 아무 문제 없고, 미각 후각의 이상도 느끼고 있지 않습니다. 검사로부터 2주간전에 거슬러 올라가 일상의 행동 확인을 했는데, 사카모토는 5월 29일에 친구와 점심 식사를 한 것 이외, 오오시로는 5월 28일에 팀메이트 2명과 2시간, 저녁 식사를 한 것 이외, 외식도 밤의 외출도 일절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일본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는데 한신 타이거즈의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26)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PCR 검사를 받고 3월 26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일본야구기구(NPB) 구단 소속 선수의 감염은 처음이었습니다. 14일에는 오사카시내에서 열린 친목회에는 선수·지인을 합쳐서 13명 이상이 참가해, 이토 슌타 외야수(31), 나가사카 켄야 포수(26)로부터도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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