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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연체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국내 최초로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2023년 4월에는 ‘매달 이자만 갚기’ 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두 가지 서비스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다 유연하게 대출을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달 내는 돈 낮추기’ – 상환 기간 연장으로 월 부담 완화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는 대출 상환 기간을 연장하여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용대출의 상환 기간이 3~5년이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보다 여유롭게 대출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년 만기 5,000만 원(금리 5%) 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이 서비스를 통해 상환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시면, 월 상환액이 기존 62만 8000원에서 31만 2000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현재까지 약 4만 6000명의 고객님께서 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1인당 평균 월 31만 6000원의 원리금 부담을 해소했습니다.

‘매달 이자만 갚기’ – 일시적으로 원금 상환 부담 완화

‘매달 이자만 갚기’ 서비스는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에서 일정 기간 동안 원금이 아닌 이자만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때,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전환하여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2023년 4월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약 2만 8000명이 이용하셨으며, 이를 통해 미뤄둔 원금 규모는 약 6000억 원에 달합니다. 1인당 평균 2140만 원의 원금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방법 및 조건

두 가지 서비스는 토스뱅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이시며,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을 선택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 이용 시, 연장 기간에 따라 리스크 비용(유동성 프리미엄)이 최소 0.07%포인트에서 최대 0.3%포인트까지 반영될 수 있습니다.

 

반면, ‘매달 이자만 갚기’ 서비스는 금리가 기존과 동일하거나 소폭 하락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