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생명이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각 단계별 보장이 가능한 '삼성 치매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보험 상품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증가하는 치매 발병률에 대비하고, 늘어나는 간병비에 대한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걱정을 덜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가입나이 및 기간
삼성 치매보험의 가입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보험 기간은 90세, 95세, 100세 만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납입 기간은 5년, 7년, 10년, 15년, 20년, 3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갱신형 특약의 경우 5년 또는 10년의 보험기간을 적용합니다.
가입방법
삼성생명 홈페이지에서 상담 및 가입할 수 있습니다.
치매 진단부터 장기요양까지 폭넓은 보장
삼성 치매보험은 주보험에서 치매 상태 보장개시일 이후 중증치매 상태로 진단 확정 시 '중증치매진단보험금'을 보장합니다. 또한, 진단 확정 후 중증치매진단보험금 지급사유일을 최초로 하여 10년 동안 매년 생존 시 '중증치매연금'을 지급합니다.
다양한 특약으로 치매 검사, 치료, 통원 등 치료과정 전반과 치매 장기요양 시 필요한 재가급여, 시설급여 등도 폭넓게 보장합니다.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 치매까지 보장 확대
특히, 이번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 치매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 특약을 가입하면 약관상 보장개시일 이후 경도인지장애 또는 최경증 이상 치매 진단 시 현물 급부인 '돌봄로봇'을 최초 1회에 한해 제공합니다.
돌봄로봇으로 치매 예방 및 악화 지연
돌봄로봇은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상태가 치매로 발전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최경증 치매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치매특화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에 출시된 삼성 치매보험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치매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된 미래를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중요한 대비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