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NH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신용UP) 특례보증’을 9월 19일(월)부터 시행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의 유동성 확보 및 신용 회복을 위해 추진합니다.
경기도에 사업장을 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라면 꼭 한번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원대상
- 코로나19 장기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상입니다.
고금리 채무자는 접수일 현재, 대출일로부터 3개월 경과한 연이율 10% 이상 대출 보유자(법인 제외)가 대상입니다.
중·저신용자는 재단이 이용 중인 신용정보회사의 신용정보조회서에 의한 개인신용평점이 879점(舊 CB3등급) 이하인 자가 해당되며, 저소득자는 연간소득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4인가구 기준)의 80% 이하인 자(22년도 저소득자 연간 소득기준 연간 5000만원 이하) 여야 합니다.
또한 사회적약자(40 · 50가장,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대상이 되며,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도 대상이 됩니다.
지원한도
- 소상공인 2000만원
- 중소기업 1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2천만원까지, 중소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
- 연 2.4% ~ 3.0%
이차보전(2.0%)를 받아서 연 3.0% 이하로 적용됩니다.
보증료율
- 연 1%
보증은 100% 전액보증입니다.
대출기간
- 최대 5년
신청방법
중 · 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약자는 재단 대면보증 또는 은행 모바일앱을 통한 비대면보증을 신청하면 되며, 고금리 채무자 및 중소기업은 재단 대면보증으로 가능합니다.
재단 대면보증의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예약 상담 신청을 하면 되며, 비대면보증의 경우 국민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중 한곳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은행 3곳과 협력해 ‘비대면 보증 자동 심사’를 적용하는데, 9월 19일 NH농협은행, 28일 우리은행, 30일 국민은행 순으로 차례대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신청은 생년 끝자리에 따른 신청일 5부제로 운영합니다.
- 월 : 생년 끝자리 1,6
- 화 : 생년 끝자리 2,7
- 수 : 생년 끝자리 3,8
- 목 : 생년 끝자리 4,9
- 금 : 생년 끝자리 5,0
한도 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기에 지원을 받으려면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