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DAQ
나스닥은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의 약자로 미국의 주식시장의 하나입니다. 원래는 장외시장이었는데 현재는 장내시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코스닥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의 증권거래소이며 밴처기업을 위한 시장으로 IT 회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10000선까지 근접했으며, 코로나로 인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계속 상승중에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나스닥시장 상장종목 전체의 주가 추이를 종합해 만듭니다. 다우존스는 30개 기업으로 지수를 만들지만, 나스닥 지수는 시가총액식으로 지수를 만듭니다. 상장된 모든 보통주에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치를 주고 비교시점 주가에 상장주식 수를 곱한 시가총액과 기준시점 주가에 상장주식 수를 곱한 전체 시가총액을 대비시켜 주가지수를 구합니다.
나스닥의 시가총액 상위기업 TOP 100 리스트입니다. 2020년 6월 26일 기준입니다.
미국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의 2개 시장이 있으며, NYSE 지수와 NASDAQ 지수가 있습니다. NYSE는 상장사 주식의 매입자와 매도자 사이에 중개인을 요구하고, 나스닥은 경매시스템을 통해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직접 거래를 허용하고 있다는 점이 큰 차이점 입니다. 이런 나스닥의 이런 방식은 성장에 초점을 맞춘 많은 기업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더 젊고, 더 역동적이며, 기술, 과학에 집중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미국의 주가지수는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이 있습니다.
Dow Jones
다우존스(Dow Jones)는 NYSE와 나스닥에 등록된 기업 중 세계 경제를 대표하는 30개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 다우존스 30개 기업 3M, American Express, Apple, Boeing, Caterpillar, Chevron, Cisco, Coca-Cola, Disney, Dow Chemical, Exxon Mobil, Goldman Sachs, Home Depot, IBM, Intel, Johnson & Johnson, JPMorgan Chase, McDonald's, Merck, Microsoft, Nike, Pfizer, Procter & Gamble, Travelers Companies Inc, United Technologies, UnitedHealth, Verizon, Visa, Wal-Mart, Walgreen |
다우존스는 30개 종목만 있으며, 30개 종목으로는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가 될 수 없다는 인식으로 현재 S&P 500 에 밀리는 형세입니다.
S&P 500
500개 대형기업의 주식을 포함한 지수로 대부분이 미국기업입니다. 스탠더스 앤 푸어스(Standard and Poors)가 만들었기에 약자인 S&P라는 명칭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수의 종류로서는 공업주(400종목), 운수주(20종목), 공공주(40종목), 금융주(40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습니다.
S&P 상위 25개 기업
- Microsoft Corp (MSFT)
- Apple Inc. (AAPL)
- Amazon.com Inc (AMZN)
- Facebook Inc (FB)
- Berkshire Hathaway (BBRK.B)
- Alphabet Inc- A shares (GOOGL) and Alphabet Inc- C shares (GOOG)
- Johnson & Johnson (JNJ)
- JP Morgan Chase & Co (JPM)
- Visa Inc (V)
- Procter & Gamble Company (PG)
- Mastercard Incorporated (MA)
- Intel Corp. (INTC)
- UnitedHealth Group (UNH)
- Bank of America (BAC)
- AT&T Inc. (T)
- Home Depot (HD)
- Exxon Mobil (XOM)
- Walt Disney Company (DIS)
- Verizon Communications (VZ)
- Coca-Cola Company (KO
- Merck & Co. (MRK)
- Comcast Corp.- A shares (CMCSA)
- Chevron (CVX)
- PepsiCo (PEP)
- Pfizer, Inc. (P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