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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공급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상장합니다. 상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사업현황

  • SK케미칼 주식회사의 VAX사업부문을 2018년 7월 단순ㆍ물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백신/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 관련된 지식재산권의 임대 및 CDMO/CMO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 세계에서 2번째로 대상포진 백신인 스카이조스터를 발매하였으며, 2020년 3분기 판매량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50%를 달성
  • 폐렴을 유발하는 병원균 표면 다당체에 특정 단백질을 결합해 만드는 단백접합백신을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개발 중으로 미국 내 임상1상을 마무리하고 임상2상을 진행중
  • 국제 비영리 단체인 PATH와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공동 개발중에 있으며,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
  • 자궁경부암 백신 후보물질인 'NBP615'의 경우 2018년 12월 19~26세의 건강한 성인 여성 80명, 9~13세 건강한 여성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임상 1/2상을 승인받은 바 있으며, 제출일 현재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
  • 국내 최초의 세포배양 기반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동물세포 배양, 세균 배양,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접합 백신 등 높은 기술이 필요한 다양한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서 신종 전염병에 대한 신속한 백신 개발 및 대량 생산이 가능
  •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한 고순도로 정제된 백신인 스카이셀플루 4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2019년 국내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
  • 스카이바리셀라는 국내 2번째 수두 백신으로 국내외 19개 임상기관에서 소아 대상 다국가 임상3상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 확인하여 2018년에 국내허가를 받음. 2019년 수두백신으로는 세계 2번째로 WHO PQ 획득하여 국제 입찰 (UNICEF, PAHO)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진행
  • 기존 국내 프리미엄 백신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신규 예방용 백신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R&D 투자 진행, 인력 투입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
  • 2020년 3월 질병관리청이 공고한 '합성항원 기반 COVID-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 사업에서 우선 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
  • COVID-19에 따른 백신 위탁 생산 사업 기회 Capture 하여 기술 협력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중인 COVID-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의 원액을 당사에서 생산하고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글로벌로 공급하는 위탁생산계약을 체결
  • 기보유한 합성항원, Viral vector 기술로 COVID-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CDMO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였고, 아시아 개별 국가 내 COVID-19 생산 계약 및 Non COVID-19 CDMO까지 확대하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

공모 일정

  • 수요예측일 : 2021.03.04(목) ~ 03.05(금)
  • 공모청약일 : 2021.03.09(화) ~ 03.10(수)
  • 환불일 : 2021.03.12(금)
  • 납일일 : 2021.03.12(금)
  • 상장일 : 2021.03.18(목)

공모가

  • (희망)공모가격 : 49,000 원 ~ 65,000 원
  • (희망)공모금액 : 11,246 억원 ~ 14,918 억원
  • (확정)공모가격 : 65,000 원 유력
  • 청약증거금율 : 개인 50% / 수요예측 참여기관 0%

공모주 배정

증권회사 배정수량 청약한도 비고
NH투자증권 2,122,875 주 84,000 주 대표주관회사
한국투자증권 1,319,625 주 42,000 주 공동주관회사
미래에셋대우 1,262,250 주 62,000 주 공동주관회사
SK증권 459,000 주 45,000 주 공동주관회사
삼성증권 286,875 주 14,000 주 공동주관회사
하나금융투자 286,875 주 14,000 주 공동주관회사

* 우리사주조합 청약 결과에 따른 미청약잔여주식수의 일부 또는 전부를 합하여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할 수 있으므로, 일반청약자 전체 배정수량 및 증권사별 최고청약한도가 변동될 수 있음.

* 청약한도

- NH투자증권 > 우대기준 및 청약단위에 따라 42,000주(50%), 84,000주(100%), 126,000주(150%), 168,000주(200%), 210,000주(250%)까지 청약가능.

- 한국투자증권 > 일반고객 : 42,000주(100%), 우대고객 : 84,000주(200%), 최고우대고객 : 126,000주(300%), 온라인전용고객 : 21,000주(50%)

- 미래에셋대우 > 일반고객 : 62,000주(100%), 우대고객 : 126,000주(200%)

- SK증권 > 모든고객 45,000주로 동일.

- 삼성증권 > 우대기준 및 청약단위에 따라 14,000주(100%), 28,000주(200%), 7,000주(50%)까지 청약가능.

- 하나금융투자 > 일반고객 : 14,000주(100%), 우대고객 : 28,000주(200%)

 

 

일반청약자가 희망수량을 청약하면 균등배정 물량(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의 50% 이상)을 모든 청약자에게 균등배정하고 나머지를 비례배정하는 일괄청약방식으로 배정합니다. 배정 가능한 주식수 한도 내에서 청약경쟁률에 따라 5사 6입을 원칙으로 안분배정하며, 잔여주식이 발생한 경우 추첨을 통해 재배정합니다.

 

6곳 증권사 모두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5곳 증권사에는 최소 청약수량인 10주를 넣어 균등배정 물량을 노리고, 가장 청약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에 수중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서 비례배정 물량을 노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소청약수량 10주를 넣으면 균등배분으로 받을 수 있는 주식은 1~2주 정도입니다. 증권사 한곳당 최소증거금인 32만 5천원을 6곳 증권사 모두 넣으면 총 6~12주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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